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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김세영 세계랭킹 1, 2위신지애 30위로 8계단 상승

고진영과 김세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를 유지했다.

2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은 LPGA투어가 지난주 열리지 않아 큰 변동은 없었다. 고진영은 1위자리를 지켰고, 지난 주 2위로 올라선 김세영도 변화가 없었다. 신지애의 상승이 유일하게 큰 변화였다. 신지애는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38위에서 30위로 8계단 뛰어올랐다.

신지애는 이번 우승으로 JLPGA 투어 통산 25승, 통산 상금 10억엔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4위, 박성현은 8위에 올라 10위 안에 한국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도 11위를 유지했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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