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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카스텐 용인 온다..車 150대 자동차 극장 공연
아트트럭 포스터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다음달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 남문주차장에서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의 세 번째 기획형 공연인 ‘어텀 스피릿’을 무료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에는 대중적 인지도와 최상급 라이브 실력을 갖춘 국카스텐, 볼빨간사춘기, 페퍼톤스의 공연이 준비됐다.

공연은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으로 자동차 극장 방식(Drive in Concert)으로 기획됐다. 아트트럭 위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을 각자 자동차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다. 드라이브인 방식 콘서트 시각적인 부분과 음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FM 주파수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러 대의 대형 LED와 대형 스피커를 설치하여 보다 생생한 콘서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450대 전 차량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아트트럭라이브3 ‘어텀 스피릿’은 오는 20일, 27일, 다음달3일에 각각 150대 씩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 사전 예약이 완료된 차량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많은 용인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차량 1대 당 최소 2인 이상인 경우로 제한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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