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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악취관리시스템 ‘홈스’ 특허 출원

현대건설은 음식물·하수처리장 등에 적용하는 악취관리 시스템인 홈스(HOMS)를 개발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홈스는 악취 농도를 실시간 관리하고 악취 확산을 방지하는 공조 제어 시스템으로, 차압제어기술을 적용해 악취가 발생하는 공간의 공기압을 낮춰 악취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포집되도록 설계됐다.

실별로 온도, 습도, 암모니아, 황화수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5가지 센서 측정값을 복합악취로 표현하는 자체 알고리즘을 이용해 다수 실내공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기존 복합악취 센서는 악취 유발 물질을 각각의 전용 센서로 측정한 뒤 이를 조합해 복합악취로 표현하는 방식이어서 수십만 가지의 악취 유발 물질을 일일이 측정하기 어려웠는데 홈스는 이를 보완했다고 현대건설은 소개했다. 양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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