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에 따라 날씨 전문 어플인 첫화면날씨에서 만든 ‘기온별 옷차림’ 표가 sns 상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첫화면 날씨 개발사 (주) 티니어(TNEAR)는, ‘유저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해당 이미지는 일교차가 큰 9월, 10월에 참고하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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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주) 티니어 (TNEAR) 첫화면날씨 제공 |
17도 18도처럼 숫자로 표시되는 기온만으로 적절하게 옷을 챙겨 입기 쉽지 않다. 첫화면날씨의 기온별 ‘옷차림 ’을 참고하면 일교차가 크고 감기에 잘 걸릴 수 있는 가을철, 패션도 챙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17~19도 정도 수준은 반팔 티와 긴 팔 가디건을 챙겨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 후드티, 바람막이나 셔츠를 함께 코디하는 것이 좋다. 이젠 반바지 보다는 청바지나 멋스러운 슬랙스가 어울리는 계절이다.
12도~16도의 날씨에는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 기모 후드티도 충분히 가능하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자켓, 가디건, 야상 등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9도~11도로 더 떨어지면 트렌치코트를 꺼내야 한다. 가을의 대표주자 트렌치코트로 멋도 챙기고 추워지는 가을 저녁을 따뜻하게 대비하자. 트렌치코트와 함께 슬랙스나 청바지를 매치하는 걸 추천. 원피스를 입는 다면 스타킹도 잊지 말 것.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추위가 심상치 않게 느껴질 수 있다. 5도~8도의 수준에서는 코트와 가죽 자켓, 두꺼운 니트를 꺼내야 한다.
여름 내내 우리를 괴롭힌 태풍과 폭염이 지나고 가을이 찾아왔다.
마치 4계절이 모두 담겨있는 것 같은 이 기간은, 날씨의 변화가 크다. 하지만 그만큼 푸른 하늘을 선사하는 가을. 옷차림을 대비하여 완연한 가을 날씨를 즐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