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12일(현지시간) 분기 리뷰를 통한 지수 정기변경(리밸런싱)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스탠더드지수에 씨젠, 알테오젠, 신풍제약이 새로 편입됐다.
증권가에서 편입이 유력하게 점쳐졌던 이들 종목은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주가가 급등한 제약·바이오주다.
반면 대우건설, 헬릭스미스, 현대백화점은 스탠더드지수에서 제외됐다.
이번 변경사항은 오는 31일 종가를 기준으로 9월 1일부터 지수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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