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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저, ‘보이’ MV 26시간 만에 1000만뷰…中 “YG 괴물신인 탄생”
트레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대형 신인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가 데뷔 이틀차에 글로벌 시장에서 벌써부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데뷔곡 ‘보이(BOY)’ 뮤직비디오는 공개 26시간만인 지난 8일 오후 8시께 1000만뷰를 돌파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역시 데뷔 이틀 만에 무려 29만명이 증가하며 167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7일 오후 6시 공개한 데뷔곡 ‘보이’는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홍콩, 싱가포르,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19개국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송 톱100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과 AWA 급상승 차트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일본 6대 스포츠지와 지상파 방송에서는 “트레저의 세계 무대 데뷔”라고 헤드라인을 뽑아 비중있게 다루며 이들이 데뷔 첫날 세운 기록을 집중보도했다.

중국 언론도 주목했다. 바이두닷컴, 시나닷컴, 소후닷컴, 텅쉰왕, 인민왕 등 중국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트레저의 데뷔 기사가 실시간으로 보도됐다. 현지 유력 매체들은 “트레저는 블랙핑크를 이은 YG 초대박 괴물신인의 탄생” “트레저의 데뷔 성적은 훌륭하다. 이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등 트레저의 글로벌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국은 실제로 트레저의 데뷔 앨범 선주문량이 가장 높은 국가로, 음원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청신호를 켰다.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대표차트 5개 차트인에 성공했다. 그 중에서도 탑라이징차트 1위를 기록, 현지 정식 진출 전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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