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캘리클럽은 ‘캘리클럽 청담점’ 오픈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육아로 지친 부모를 위한 ‘집콕육아 응원백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ALI 인생한컷 이벤트’, ‘보호자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 14일 오픈한 캘리클럽 청담점은 신개념 스포테인먼트 시설이다. 놀이시설인 캘리클럽(지하 2층)과 자체 식음료(F&B) 브랜드인 캘리더델리(지하 3층) 공간으로 꾸며졌다.

캘리클럽 청담점 내부 모습 [제공=캘리클럽]

캘리클럽엔 이곳만의 게임프로그램인 ‘태그 액션(TAG ACTION)’이 도입돼 있다. 국내 최초로 특허 출원한 자체 개발 태그(TAG)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시설별로 이용 수칙이 배치돼 있고, 안전 전문 인원이 상주한다. 각종 어학원 및 국제학교 출강업체 탐스 스포츠(Toms Sports)와 협약을 맺어 특정 시간에는 스포츠형 영어 액티비티도 진행한다.

지하 3층 캘리더델리에는 다양한 식사 메뉴와 카페 메뉴가 갖춰져 있어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모임이나 파티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사진을 남기기 좋은 파티 세팅, 캘리더델리 메뉴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파티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캘리클럽 청담점은 입장 전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필수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체에 무해한 자동분사형 전신소독기 이노존을 비치해 입장 시부터 철저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시설을 소독하는 등 철저한 방역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캘리클럽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갈 곳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 그에 맞는 오프닝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더위와 코로나에 지쳐 휴가를 떠나지 못한 가족들에게 맞춤 휴식을 제공하는 신개념 패밀리복합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캘리클럽은 연내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에도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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