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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평택항만公,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도입
공공행정 투명성 제고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평택항만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공공행정 투명성 제고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변호사 등 법률과 행정 분야 전문가 3명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공사는 청렴성과 공공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달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올해 공사의 주요 업무보고와 청렴시민감사관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통해 공사 주요 업무에 대한 불합리한 관행 등 제도개선을 발굴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청렴성과 공공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의 부패 통제인으로서 공공기관의 주요사업과 공사내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감사, 조사와 평가를 하고 이 과정에서 제도개선에 대한 제안 또는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내·외부적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청렴 으뜸 공기업으로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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