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與,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선정 작업 착수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앞)과 김용민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의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선정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더불어민주당은 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할 추추천위원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후보 추천위원 선정위원장인 백혜련 의원은 이날 비공개로 첫 회의를 한 후 기자들과 만나 "기본 원칙을 논의했다"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인물을 추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민변 등 단체가 기준은 아니다"라며 "국민이 보기에 충분히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 분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여당 몫으로 2명을 추천해야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1∼2명의 구첵적인 인사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위는 오는 9일에는 선정 작업을 마무리한 뒤 10일 최고위 의결을 거쳐 박병석 국회의장에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ren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