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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윌, ‘산업안전보건교육’ 사업에 뛰어들어…기업 맞춤형 교육 제공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산업안전보건교육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에듀윌 관계자는 “올해 초 산업안전기사 시험 대비 온라인 교육을 시작하면서 산업현장의 현실과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인지했다”며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고용노동부에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으로 등록된 가운데, 앞으로 △안전 톡톡 △건강 톡톡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철저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쾌적한 교육 환경과 전문 강사진을 마련했으며, 특히 당해 사업장의 공정, 사고사례 등을 파악해 커리큘럼을 기획하는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선보인다.

산업안전보건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도 하반기에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수업은 온오프라인 혼합형 강의인 ‘플럽러닝’ 형식으로 진행된다. ‘플럽러닝’이란 교수가 사전에 제공한 자료로 학습하고, 강의실에서 토론 및 과제풀이를 하는 방식의 수업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학습 방법을 혼합해 최적의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는 “종합 교육기관으로써 쌓아 온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안전보건 교육시장에 새롭고 더 나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교육을 통해 산업 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새 시장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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