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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치기 호캉스’도 나왔다…현대차·해비치 계열 롤링힐스
주중 오전9시 체크인~오후 8시 집으로..
객실·놀이시설 사용…1박으로 변경도 가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호캉스가 은둔형 바캉스로 주목받고 다양하게 변신하며 휴가 손님들을 끌어모으는 가운데, 근교 피서지에 당일치기 여행 가듯 ‘당일치기 호캉스’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자매 호텔 롤링힐스 호텔은 1박 이상의 여행은 부담스럽지만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 휴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투숙 없이도 객실과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올데이 플레잉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한적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힐링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중(월~목요일)에만 하루 10개 객실에 한해 이용 가능한 특별 상품이다.

롤링힐스의 당일치기 호캉스

오전 9시에 체크인해 저녁 8시까지 스탠더드 객실을 이용하며 하루 종일 편안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피자와 치킨, 음료 2잔으로 구성된 테이크아웃 세트가 제공되며, 통유리 밖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이 패키지는 8월말까지 주중(월~목)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10만원이다. 또한 5만원의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1박 투숙으로 변경할 수 있다.

롤링힐스 호텔은 서울 도심에서 1시간 정도면 닿는 수원성 인근 남양에 있으며,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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