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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강도 규제 전 서둘러야’…막차 분양 가속

[헤럴드경제] 이달 말부터 적용되는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나려는 막바지 물량이 다음주 분양시장에 쏟아질 전망이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26개 단지에서 총 1만2970가구(일반분양 431가구)가 분양된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한라비발디더센트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광진구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3구역을 재개발하는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 36㎡ 50가구, 44㎡ 149가구, 59㎡ 586가구, 73㎡ 359가구, 84㎡ 183가구다.

7월 말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고, 8월부터는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대부분 지역에서 소유권이전등기 때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건설사들은 이런 영향으로 규제 강화 전에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나머지는 대부분 행복주택이다.

아울러 내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1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푸르지오써밋',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 인천 부평구 삼산동 '브라운스톤부평 등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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