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들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갤럭시A80 LG전자의 벨벳 스마트폰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하면서 재고 소진에 나섰다.
갤럭시노트10 공시지원금의 경우 21만5천원에서 50만원으로 올랐고 LG 벳벳은 21만2천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됐다. 이통3사가 줄줄이 삼성전자, LG전자의 5G 스마트폰 공시지원금을 상향한 이유는 하반기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애플 아이폰12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서다.
2020년 8월 21일 출시로 알려진 갤럭시노트20는 사양과 크기에 따라 기본 모델과 울트라 모델 2가지로 나올 것으로 점쳐진다. 기본은 6.4인치, 울트라는 6.9인치로 예상된다. 카메라 사양은 1억800만 화소 메인 렌즈, 1200만 광각, 1300만 망원인 것으로 알려졌고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와 함께 그린, 그레이, 블랙 색상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00배 스페이스 줌 기능 대신 50배 줌 카메라를 탑재하며 가격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휴대폰싸게사는법’을 공개하여 화재가 된 폰의달인 카페에서는 갤럭시노트9, 노트10, S10 플러스, 갤럭시S20, 아이폰SE2, LG 벨벳 등 플래그쉽 모델 대상 특가 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제공하여 갤럭시노트10 30만 원대, 갤럭시노트9 10만 원대, 갤럭시S10 플러스 20만 원대, 갤럭시S20 30만 원대, LG 벨벳 2만 원대로 판매 중이며, 아이폰SE2, 아이폰7, 갤럭시A80, A31, A51, A퀀텀, S9 등 중저가 모델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신청 후 개통 시 요금할인, 반값할인, 공기계 증정 등 추첨사은품 제공 및 에어팟,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갤럭시탭S6 라이트 등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신청 이벤트를 통하여 ‘원하는 케이스 2만원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0 출시일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할인행사니 많은 참여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