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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사이버모델하우스 연다
총 395가구 규모…218가구 일반 분양
전가구 84㎡이하 구성…14일 특공 청약 시작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투시도[롯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오는 3일 서울시 성북구 길음 역세권 재개발을 통해서 공급하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395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21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A 38가구, 59㎡B 104가구, 59㎡C 57가구, 84㎡ 19가구로 이뤄진다.

지하1층~지상2층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클럽과 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도 단지 내에 설계했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아파트는 4호선 길음역 역세권 단지다.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돼 있다. 이미 조성돼 있는 길음뉴타운의 생활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CGV도 이용할 수 있다.

학교는 영훈초, 영훈중, 영훈고와 대일외고, 계성고 등이 인근에 있다. 서울미아초, 숭곡중,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도 있다. 또, 단지는 도시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과 함께 개운산공원과도 인접해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바로 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 데다 길음뉴타운의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23일 당첨자 발표가 나온다. 정당계약은 8월 4일~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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