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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자오픈골프, 호주 캐나다 일본 등 9개국에 영어 생중계

[헤럴드경제(인천)=김성진 기자] 내셔널 타이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이 영어로 세계 9개국에 생중계 된다.

18일부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시작된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10억원)’이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등 9개국에 영어로 동시 생중계된다고 SBS골프가 밝혔다. SBS골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중계를 할 예정이다.

중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호주, 프랑스, 스페인에서 매 라운드 TV 생중계가 확정됐고,캐나다와 일본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채널로 방송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투어가 중단된 뒤 전 세계에서 처음 재개된 ‘제 42회 KLPGA챔피언십’이 영어로 중계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대회도 ‘KLPGA챔피언십’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2015년 프레지던츠컵 총괄 디렉터 김원섭과 배정운 프로 함께하며, 나상현 프로가 3-4R 해설진으로 참여 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 여자 골프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해 김세영, 김효주,이정은6, 유소연 등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톱랭커들과 이보미,배선우,안선주 등 JLPGA투어 선수들도 대거 출전했다. 또한, 2019시즌 KLPGA투어 전관왕 최혜진과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 2년차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박현경, 임희정, 조아연의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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