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박성식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안승기 상무(사진 왼쪽 첫번째)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이태영 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 박미혜 사무총장이 합정동 소재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본부에서 치료비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DB손해보험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DB손해보험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치료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된 치료비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치료비는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1월 31일까지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보험계약 확인, 대출신청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DB손해보험이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고객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기부금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다. 전달식은 마스크 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로 인한 정부 권고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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