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센트비, 해외송금 국가 47개로 확대
24개국→47개국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해외송금 핀테크 플랫폼 센트비는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가 기존 24개국에서 독일 등 21개국 등이 추가돼 서비스 가능 국가 수가 47개국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21개의 유럽 국가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폴란드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포르투갈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몰타 ▷모나코 등이다.

추가된 국가의 해외송금은 센트비 앱과 웹을 통해 현지 은행명과 은행 주소 등 서류 작성과 심사 대기 없이 송금 할 수 있다. 유럽국가는 국제은행 계좌번호(IBAN)와 은행식별번호(SWIFT Code), 수취인 정보만으로 바로 송금 가능하고 싱가포르와 홍콩은 수취인의 계좌 정보와 이름만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송금수수료는 기존 은행 송금 서비스에 부과되던 전신료, 환전수수료, 중개수수료, 수취수수료를 없앤 금액으로 책정했다. 1시간 이내 송금이 완료되는 익스프레스 옵션을 선택하면 5000원, 1~2일 내 송금이 완료되는 스탠다드 옵션을 선택할 경우 수수료는 2500원이다.

이와 함께 센트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긴급텅장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일까지 센트비를 통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이용 하면 바로 응모되며 최신형 아이패드와 백화점상품권, 편의점 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15일 센트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nature6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