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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고등학생 확진자 접촉 115명 전원 음성 판정…“45명 추가 검사 진행 중”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부산 고등학생 확진자(부산 144번)와 관련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컸지만, 접촉자 115명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내성고 3학년 A군과 접촉한 가족과 학생, 학교 관계자 등 11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학원과 PC방 등지에서 A군과 접촉한 45명에 대한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A군과 접촉한 사람은 자택, 내성고, 체대 입시 학원, PC방 2곳, 학교 등지에서 모두 160명이다. 모교인 내성고등학교는 다음달 1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6월 12일로 예정된 중간고사도 2주 연기해 26일에 치러진다.

A군은 지난 29일 오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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