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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녹지 더블 프리미엄 ‘DK밸리뷰 한남’ 용산공원과 한남근린공원을 정원으로…

- 최고 10층, 도시형 생활주택 28세대 & 오피스텔 56실 예정
- 계약면적 도시형 생활주택 32.60m²~36.24m², 오피스텔 47.98m²~48.94 m²

최근 코로나19 등 각종 질병과 미세먼지 및 황사와 같은 불가항력적인 재난, 재해에 노출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집밖을 나서는 것 조차도 꺼려지는 현실이지만 가까운 곳에 쾌적한 숲이라도 있다면 그나마 숨쉬기가 편해질 것이다. 긴장감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주고 심신의 안정을 위해 쉽게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대형 공원 주변 거주지가 최근 더욱더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단지 안팎의 녹지 비율 등 친환경 요소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도심은 녹지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친환경 에코 프리미엄은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113-2번지에 들어설 예정인 주거형 오피스텔 ‘DK밸리뷰 한남’은 용산공원과 한남근린공원 및 한강과 인접해 있어 `도심 녹지 더블 프리미엄`을 갖춘 곳이다.

서울시가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남근린공원 터에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3천억원이 넘는 부지 매입비 때문에 공원 조성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한 것이다. 이름으로만 존재했던 공원을 실제 조성하는 쪽으로 결론을 냈다.

이로써 1940년 3월 12일 조선총독부 고시 제208호를 통해 도시계획시설(보통공원)로 결정된 후 광복 이후 주한미군 기지의 부대시설로 활용되다가, 1979년 4월 9일 건설교통부 고시 제104호로 근린공원으로 결정됐지만 지금까지 공원 부지로만 남아있었던 한남근린공원이 공원으로 조성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또한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 들어서는 용산공원의 면적이 더 넓어질 전망이다. 당초 부지 확보 때 제외됐던 경찰청 시설 이전부지가 포함되면서다.

이달 25일 국토교통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용산공원 구역에 옛 방위 사업청 부지 내 경찰청 시설 이전 예정부지를 추가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조만간 세부 조율작업을 끝내고, 이르면 다음 달 중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를 다시 열어 공원 경계를 추가 확장하기로 했다.

‘DK밸리뷰 한남’은 지하1층~지상10층 2개동에 도시형 생활주택 2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56실 규모로 조성되며, 2021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2층에 근린생활시설 10실이 들어가며, 지상과 지하에 총 64대의 주차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DK밸리뷰 한남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예약 후 방문한 고객은 담당자에게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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