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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 신인 ‘트레저’ 방예담, 다음 달 5일 솔로곡 발표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YG 신인그룹 트레저의 방예담이 완전체 데뷔에 앞서 솔로곡을 선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 방예담이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솔로 싱글을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래 발표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선 무표정한 얼굴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방예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포스터 하단에는 12개의 빛나는 점이 모여 하나의 보석 모양을 이루는 트레저 로고도 눈길을 끈다. 방예담의 솔로 싱글이지만, 그 역시 트레저 완전체로서의 본질과 궤를 같이 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YG는 최근 공지를 통해 “방예담의 솔로 싱글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라며 “7월 데뷔를 확정한 트레저는 올 연말까지 3~4차례에 걸쳐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레저는 방예담을 비롯해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으로 결성된 12인조 그룹이다. 차세대 YG 보이 그룹을 선발하는 ‘YG보석함’의 치열한 경쟁 끝에 탄생했다.

방예담은 11세의 나이인 2012년 ‘K팝스타’ 시즌2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후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됐다. 7년 동안 꾸준히 실력을 닦아 ‘YG보석함’에 참가해 경연 내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보컬 포지션 1위로 트레저 최종 멤버에 발탁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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