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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나생명, 신입사원 채용 진행
‘AI 역량평가’ 방식 도입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와 미래인재확보를 위한 취지다.

지난 20일부터 접수중인 입사지원 원서는 6월 2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데이터분석, 상품개발, 계리, IT등 다양한 분야를 선발하는 이번 채용은 분야에 따라 정규직 신입사원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인턴으로 구성됐다.

라이나생명은 코로나19로 채용전형 진행이 어려워지자 절차를 연기하는 방안도 고심했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채용시장이 침체되고 졸업자 및 예정자의 취업이 어려워지자 일정을 앞당겨 전형을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채용하는 분야는 보험업에서 가장 코어가 되는 상품개발, 보험계리, 통계·데이터분석과 IT어플리케이션 운영·개발 분야다. 보험업계의 전체적인 침체속에서 오히려 채용인원을 늘렸다.

언택트 인재선발을 위한 AI 역량평가도 진행한다. 과거와 같은 문답풀이식이 아닌 웹캠과 마이크를 통해 인터뷰를 하면 AI가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

라이나생명 인사부문 박영하 상무는 “라이나생명은 성장과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전문분야에서 평소보다 많은 인재를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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