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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공유전’ 10월 22일까지
배경음악, 일러스트, 사진, 드론영상, 손글씨 저작물 접수
32편 수상작 선정…11월중 ‘공유마당’ 공개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공유전’ 포스터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활용도 높은 공유저작물을 발굴하고 저작물 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0년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공유전’이 오는 10월 22일까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배경음악(한국의 계절), 일러스트(흰 소), 사진(6.25전쟁, 남북관계, 새마을운동, 88올림픽), 드론영상(한국의 자연), 손글씨 등 각각 주제가 다른 5개 분야로 나뉜다.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작품에 대해 자유이용허락표시(CCL) 조건을 선택해 위원회 공유마당(www.gongu.copyright.or.kr)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단, 손글씨 분야는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상작을 글꼴 파일로 제작하기 위해 6월 22일에 먼저 마감된다.

심사를 거쳐 총 32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위원회 공유마당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위원회 공유마당 정보 추천(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국민의 저작물을 발굴하고, 나아가 공유저작물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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