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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갤러리]이우환, East Winds, 1985
이우환, East Winds, 캔버스에 유채, 227.2x181.2cm, 1985

주영갤러리에서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권진규·김환기·박래현·이우환 4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한국 현대미술의 블루칩 작가로 여겨지는 김환기와 이우환 2인의 드로잉부터 200호 이상의 대작은 물론, 추상과 구상을 넘나든 박래현의 독창성이 엿보이는 대표작 그리고 권진규의 테라코타 조각 등 80여점이 어우러진다. 6월 16일까지.

장소연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auction@art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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