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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정, ‘귀환’으로 뮤지컬 첫 도전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김세정이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에 따르면 김세정은 내달 4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 진행되는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출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귀환’ (부제 그날의 약속)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기획,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발자취에 대한 의미를 알리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초연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54회 전석 매진, 5만 관객을 동원, 광주 성남 대전 등 총 7개 지역에서 공연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세정은 뮤지컬에서 다른 이의 이름을 빌려 입대하는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 역을 맡았다.

김세정은 지난 3월 데뷔 후 첫 번째 솔로 앨범 ‘화분’을 발매, 안정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지난해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복귀를 알리며 연기돌로서의 존재감도 알렸다.

뮤지컬 ‘귀환’에는 그룹 엑소의 디오(도경수)·시우민(김민석), 워너원의 윤지성, FT 아일랜드의 이홍기, 인피니트 이성열 등 인기 아이돌이 대거 출연한다. 6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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