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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 스릴러 연극 ‘흉터’, 대학로에서 다시 한 번
[대학로발전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심리 스릴러 연극 ‘흉터’가 다시 한 번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대학로발전소는 연극 ‘흉터’가 오는 6월 12일 서울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고 25일 밝혔다.

‘흉터’는 인물 간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낸 심리 서스펜스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하게 스릴러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연극은 산장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주는 긴장감 속에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은 지은과 그 죽음에 얽힌 두 남자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짜임새 있는 묘사와 스토리는 물론 연출, 음향 등의 효과까지 더해져 극 전체의 긴장감을 더한다.

대학로발전소 관계자는 “‘흉터’는 8년 동안 꾸준하게 공연하며 대학로를 대표하는 스릴러 연극으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에도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공연장을 옮긴 만큼 더욱 넓어진 객석과 무대 덕분에 공연 자체의 무대활용이나 연출 면에서도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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