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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움, 5월 마티네 콘서트…‘반고흐, 번스타인을 만나다’
라움 마티네 콘서트 ‘살롱 드 아르떼’ 시리즈의 상반기 공연 해설을 맡은 비올리스트 이신규 [라움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예술가 반 고흐와 번스타인을 만나는 시간이 온다.

소셜베뉴 라움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라움 마티네 콘서트 명작 해설 브런치 음악회 ‘살롱 드 아르떼’의 5월 공연으로 ‘반고흐, 번스타인을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움 마티네 콘서트 ‘살롱 드 아르떼’는 3~11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오전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4월 콘서트가 모두 취소됐다.

재개한 5월 마티네 콘서트 ‘반고흐, 번스타인을 만나다’는 비올리스트 이신규의 해설과 아르츠 앙상블의 연주가 함께한다. 비올리스트 이신규는 줄리어드 음악대학 출신으로 클래식을 알기 쉽게 해설하는 ‘클래식 큐레이터’다.

이날 공연에서는 폴 쇤필드의 ‘피아노 삼중주를 위한 카페 뮤직, 1악장 알레그로’, 레너드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OST 중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 돈 맥클린의 ‘빈센트’ 등을 연주한다. ‘빈센트’는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로 영화 ‘러빙 빈센트’의 엔딩 크레딧에 사용되기도 했다.

공연에선 당일 관람객 체온 확인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또한 관객이 밀집하지 않도록 좌석을 배치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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