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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물류센터에 5G 자율주행 운반 카트 적용

  • -KT 서부물류센터 작업자 이동 거리 47% 감소
  • 기사입력 2020-05-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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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각 대리점 등에 단말기를 공급하는 물류센터 효율화를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물류센터에 자율 주행 운반 카트를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KT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KT가 통신업계 최초로 물류센터에 5G 자율주행 운반 카트를 도입했다.

KT는 각 대리점 등에 단말기를 공급하는 물류센터 효율화를 위해 자율 주행 운반 카트를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KT의 서부물류센터 단말 입출고 작업에 업무효율성을 시험한 결과, 작업자의 이동 거리가 47% 감소했다.

KT는 서부물류센터 적용을 시작, 병원·도서관 등 다양한 산업현장 내 소형 물류 운반에 5G 자율주행 운반 카트와 관제 시스템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부물류센터에 적용된 5G 자율주행 운반 카트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와 공동 개발한 ‘나르고’와 ‘따르고’다.

‘나르고’는 선행 카트와 후행 카트로 구성돼 다량의 화물을 운반할 때 용이하다.

‘따르고’는 사람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는 카트로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화물을 분류하는 데 적합하다.

나르고와 따르고에 접목된 자율주행이동체(AIV) 서비스도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AIV는 산업현장의 실내 지도와 자율주행 운반 카트의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운영 현황을 통합 관제하는 서비스다. 운용 데이터 수집과 분석, 통계도 지연시간 없이 산출된다.

자율주행 운반카트와 AIV 서비스는 KT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5G 모빌리티 메이커스’를 기반으로 한다. 5G 모빌리티 메이커스는 연결된 차량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자율주행 관제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형태의 관제센터나 각 산업 현장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다.

최강림 KT 커넥티드카 비즈센터장은 “KT의 통신망과 모빌리티 메이커스를 바탕으로 AIV의 적용 범위를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넓혀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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