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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뷔, 해외 매체들로부터 일본 '유명인 랭킹 6위'에 주목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2020년도 1월부터 4월까지 일본 트위플 총 결산에서 6위를 차지해 해외 매체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뷔는 일본의 트위터 동향을 분석하는 사이트인 트위플 트렌드의 ‘유명인 랭킹’에 2020년도 1월에서 4월까지 총 트위터 수를 결산한 결과 6위를 차지했다. 뷔는 10위 안에 든 유일한 해외 스타이며 한국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가장 핫한 셀럽들이 이름을 올리는 ‘유명인 랭킹’은 인기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 지표로 평가된다.

케이팝 소식을 전하는 해외 매체들도 이 소식은 발 빠르게 전했고 일본 야후 재팬에도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본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국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 공식계정에 이 소식이 올라와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차이나 데일리는 중국 5대 관영매체중 하나로 중국내 외국인과 해외를 대상으로 발매하는 영자신문이다. 특히 ‘차이나 데일리’ 공식계정은 43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한다.

‘차이나 데일리’는 공식계정 트위터에 “케이팝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는 일본에서 인기 지표라고 할 수 있는 트위플 ‘유명인 랭킹‘에서 4개월 연속 가장 인기 있는 한국연예인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게재했다.

중,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음반이 가장 많이 팔리는 인기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수상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인 ‘월드 뮤직 어워드 (World Music Awards)’ 역시 공식계정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뷔의 트위플 ‘유명인 랭킹‘기사를 자세히 소개하며 축하했다. ‘WMA’는 뷔의 솔로곡 ‘Sweet Night‘가 아이튠즈 2위를 기록하며 일본 아이튠즈 차트 5위에 멤버 최초로 진입,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세일즈 차트’ 5위를 차지한 소식도 함께 전했다.

비활동기임에도 불구하고 뷔의 이름은 ‘유명인 랭킹’ 상위권에 계속 머물고 있어 일본에서 뷔의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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