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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아이들·모모랜드, 각 1억 상당 방역물품 기부

걸그룹 (여자)아이들(위사진)과 모모랜드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모모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돕기 위해 각각 손 세정제와 마스크케이스를 기부했다.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 지난 17일 홀트아동복지회에 1억원 상당의 손 세정제 3만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된 손 세정제는 도움이 필요한 전국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그동안 많은 분이 큰 사랑을 주셨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게 되었다”며 “모두 힘든 시기인 만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걸그룹 모모랜드도 자신들이 홍보대사로 있는 플랜코리아에 항·멸균 마스크 케이스를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지난 21일 1억원 상당의 마스크 케이스 ‘위켄지’(WecanG) 1만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과 고통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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