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대표 IㆍP '카트라이더'가 전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흥행 쾌속질주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넥슨이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금일(16일)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를 개시했다.
 


SK텔레콤과 첫 번째 공동 마케팅 사례로 주목받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작 '카트라이더'의 재미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식한 레이싱게임이다. 
먼저 스마트폰 중심의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한층 발전된 3D 카툰 그래픽과 모바일 조작성 최적화로 중무장했다. 더불어 카트바디와 트랙, 게임모드, 주행 테크닉 등 원작 주요 콘텐츠를 계승함과 동시에, 랭킹전ㆍ이어달리기 등 모바일 전용 모드도 새롭게 추가된다.
이와 같은 변화는 넥슨이 최근 공개한 신규 영상 2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에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실제 게임 화면이 담겼으며, 생동감 있는 시네마틱 연출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과 편리해진 주행 조작법을 소개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ㆍ일본ㆍ베트남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사이트에서 누구나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달성 인원에 따라 단계별 보상 아이템이 누적 지급되다. 최종적으로 글로벌 참여인원 300만 명에 도달할 경우, '스켈레톤 카트'와 '홈런왕 다오 캐릭터', '별 스키드' 등을 얻게 된다.
이외에도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각각 '프리즘 헬멧'과 '프리즘 번호판', '캘리포니아 고글'과 '캘리포니아 번호판'이 추가로 지급된다.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