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왼쪽)과 차민근. [수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수현(35)이 결혼 4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14일 스포츠동아에 “수현 씨가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린다”며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현은 지난해 8월 차민근 전 위워크코리아 대표와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연인으로 발전했고, 공개 연애를 선언한 지 5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등을 통해 할리우드에서 활약을 펼쳤다.

수현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키마이라’ 촬영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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