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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형IB 연봉, 한투·NH 점프…삼성 하락

  • 리테일 직군 연봉 감소세는 지속
  • 기사입력 2020-04-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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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대형 투자은행(IB) 직원들의 평균연봉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등 IB, 트레이딩 부문 등이 포함된 본사영업직의 경우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의 평균연봉 상승이 눈에 띄었던 반면 삼성증권은 하락이 두드러졌다.

1일 각사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규모가 4조원 이상인 국내 대형 증권사 6곳 중 본사영업직의 평균연봉 증가율(전년 대비)이 가장 높았던 것은 한국투자증권이다. 1억4499만원에서 1억5887만원으로 9.6% 올랐으며, 평균 연봉 자체도 여섯 곳 중 가장 높았다.

이어 NH투자증권(1억4667만원, 7.0%), KB증권(1억5040만원, 2.5%), 신한금융투자(1억3338만원, 3.2%), 미래에셋대우(1억2800만원, 0.6%) 등의 순으로 평균연봉이 올랐다.

반면 삼성증권 본사영업직의 경우 평균연봉이 7% 넘게 감소했다. 2018년 1억3744만원에서 1억2762만원으로 줄었다. 지난해 순영업수익(매출액)은 1조1369억원으로, 전년(1조762억원) 대비 6% 가량 증가했지만, 같은기간 한투증권(20.8%), NH투자증권(15.3%)과 비교하면 저조한 성과를 낸 탓이다.

한편 지점 리테일 직군의 평균연봉은 6곳 모두 내리막이다. 삼성증권의 하락폭이 13.2%로 가장 컸고, 한투증권(-10.9%), 미래에셋대우(-5.7%) 등도 모두 하락세다. 최근 수년 리테일 직군 평균연봉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본사영업직과의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8년 6개 증권사 리테일직군 평균연봉은 1억2245만원으로 본사영업직(1억3758만원)의 89%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1억1435만원으로 줄면서 본사영업직(1억4058만원)의 81% 수준에 그쳤다.

한편, 초대형IB 6곳의 전체 직원 수는 1만7753명으로 전년 1만7782명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리테일 직군에서 200명이 감소한 반면 본사영업직원 수는 173명이 늘었다.

초대형IB 6곳의 본사영업직 비중은 2016년 18.6%에서 지난해 처음 20%대로 진입했다. 최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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