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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큐셀 태양광 브랜드 ‘獨 소비자 대상’ 수상
종합만족도·재구매 의사 등서 높은 평가
엄격한 품질 관리·스포츠마케팅 등도 효과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한화큐셀이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0) 태양광 분야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어워드에서 태양광 분야는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한화큐셀은 이 중 종합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독일 소비자 대상’으로 시작한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는 수만 명의 소비자가 평가자로 참여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시장의 평판 척도가 된다.

한화큐셀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독일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시 에너지자립주택 전경. [한화큐셀 제공]

올해는 평가 분야가 53개에서 41개로 줄었지만 태양광 분야가 신설됐다.

한화큐셀은 이번 수상 배경을 경쟁사 대비 앞선 품질과 기술력, 서비스, 현지 스포츠 마케팅의 효과가 성공을 거둔 효과로 분석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이번 결과는 한화큐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한화큐셀이라는 브랜드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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