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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미국 發 확진자 발생..수원 영화동 30대 여성
방역차량[자료사진]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또 미국 발(發) 확진자가 수원에서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 확진자-29’ (영화동 거주) 발생이란 글을 올렸다.

30대 여성으로 한국인이다. 장안구 영화동 다세대주택 거주한다. 지난 26일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했다. 추정 감염 경로는 미국이다. 이 여성은 미국 체류후 26일 귀국했고 이날 오후 4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족차량으로 자택으로 귀가했다.

28일 오후 2시13분 경기남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 내)에서 검사를 받아 2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성남시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검체 채취했던 가족 1명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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