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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증시 급락…KTB증권, “4월초까지 변동성 확대될 것"

  • 27일 원유·다우지수 동반하락
  • 기사입력 2020-03-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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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미국 증시 회복세에 제동이 걸렸다. 증시와 유가가 급락하면서 향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시장 안팎 경고음에 이목이 쏠린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4.8% 급락한 21.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간 폭등했던 미국 다우지수는 4% 하락했고, S&P500지수도 3.4% 떨어졌다.

이에 대해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경기침체에 진입한 것이 분명하다"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하게 나쁘거나 그보다 더 나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솔리타 마르셀리 UBS 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 부대표도 최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시장이 약간 반등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반등할 것이란 뜻은 아니다"라며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불확실성이 많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계속해서 증시 변동성을 주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온다.

김경훈 KTB증권 연구원은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부양정책들이 쏟아지며 시장이 반응하는 모습이지만, 미국 현지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코로나19 우려가 반영돼 미국의 누적 주가수익률은 밀리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글로벌 증시 등락률을 살펴보면 MSCI 한국은 12%, ACWI 9%, 미국 3%, 중국 2% 수준이다. 미국의 누적 수익률은 코로나 발병 이후부터 지난주까지만해도 중국 다음인 2위였다. 이번주 들어 꼴찌였던 한국과 순위변동이 발생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강화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는 4월까지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완치자 데이터를 감안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미국 내 코로나 확산 정점은 기존 예측 시기보다 하루 빨라진 4월 4일로 계산된다"며 "이때까지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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