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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해외 유입 확진환자 2명 또 추가 발생
인천 확진환자 모두 56명
인천국제공항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유입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또 추가로 발생했다.

미국 조카 결혼식에 참석했던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3∼21일 미국 뉴욕에서 자녀 결호식에 참석차 다녀온 부평구 거주자 A(61) 씨의 여동생 B(57) 씨도 조카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길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필리핀에 다녀온 중구 거주자 F(38) 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됐다.

F 씨는 지난 15∼19일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뒤 귀국해 중구 모 숙박업소에서 지내다가 기침·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인천은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모두 56명으로 늘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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