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0일 대국민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한 ‘HUG프렌즈 대학생 기자단 4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자단 4기는 총 25명(서울 지역 15명, 부산 지역 10명)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HUG의 다양한 소식을 대학생의 시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인터넷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는 서비스)’으로 이뤄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제공]

기자단원들은 자택에서 개인용 컴퓨터(PC)를 통해 HUG 본사 대강당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발대식 현장에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채팅을 통해 의견을 교류했다.

기자단은 HUG가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소식을 매월 개인과 팀별로 취재해 글과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담아낼 예정이다.

참여한 기자단원은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팀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월별 우수기자로 선발되는 경우 개별 포상도 주어진다.

m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