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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창 신한금투 신임 대표 "위기관리 노하우로 고객신뢰 회복할 것"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금융위기 전후 일선 현장과 경영지원책임자로서 체험한 위기관리노하우로 신한금융투자가 빠른 시일 내에 고객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25일 취임한 이영창 신함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중요한 시기 신한금융투자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영창 사장은 지난 1990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2014년 퇴직한 정통 증권맨이다. 주식중개(Brokerage), 운용(Dealing), 투자은행(IB)은 물론 기획·관리 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자본시장 베테랑이다. 자산관리(WM) 분야에서 거둔 성과가 높게 평가돼 대우증권 사장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09년 한국형 기업인수전문회사(SPAC)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국형 스팩은 M&A 시장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 투자자들에게도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한 투자상품으로 평가된다.

이 사장은 "고객의 수익과 직결되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며 "'직원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직원-고객-회사의 동반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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