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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권, 오늘 전역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날…기다려줘 감사”
2018년 입대해 군악대로 복무
24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조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조권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뉴스24팀] 그룹 2AM 출신 가수 조권(31)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24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악대 병장 조권은 3월 24일부로 전역을 명받았다”며 “597일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전역의 날을 드디어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군 생활에 있어 큰 힘이 되어 주신 간부님들, 군악대원들, 군뮤지컬 파견장병들 그리고 가족, 친구 사랑하는 팬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전역 할 수 있게 됐다”며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군 방침에 따라 말년 휴가를 마치고 부대 복귀 없이 바로 전역했다.

앞서 조권은 지난 2018년 입대해 군악대로 복무했으며 육군 본부 창작 뮤지컬 ‘귀환’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AM으로 데뷔한 조권은 2017년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후 솔로 음반과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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