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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태현 “‘n번방 사건’ 강력 처벌 원해…26만명 모두”
밴드 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 [남태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밴드 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26)이 ‘n번방 사건’ 관련자들의 처벌을 촉구했다.

23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력한 처벌을 원합니다. 26만 명 모두”라는 글과 함께 ‘박사방 운영자 신상 공개, 25살 조주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23일 남태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남태현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SBS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박사방’ 운영자인 일명 ‘박사’ 조주빈(25)의 얼굴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의자 조주빈은 인천시 소재 모 전문대학에서 정보통신을 전공했고, 학교 신문사 편집국장으로도 활동했다.

조주빈은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면서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냈다.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하고, 이를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박사방 피해자는 경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만 74명이며, 이 가운데 미성년자가 16명 포함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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