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션' IㆍP 활용한 개성 넘치는 아바타 '눈길'
- 3매치 퍼즐 방식+댄스+소셜 '3박자' 신선  

● 장   르 : 퍼즐
● 개발사 : 아이오넷
● 배급사 : 한빛소프트
● 플랫폼 : 모바일
● 출시일 : 2020년 2분기 출시 예정 

전국민을 온라인 댄스 열풍으로 물들였던 '오디션'이 퍼즐게임으로 돌아왔다. 
한빛소프트가 2020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퍼즐오디션'이 그 주인공으로, 원작 IㆍP의 친숙한 캐릭터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르적 특성을 더해 강점을 살렸다. 
특히 이 게임은 다른 유저와의 실시간 1대 1 배틀 및 50인 동시 참여 배틀로얄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50인 동시 참여 실시간 배틀로얄은 모바일 3매치 퍼즐게임 중 최초다. 
여기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소셜 기능이 더해서 누구나 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퍼즐오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배틀로얄' 모드다. 배틀로얄 모드에 입장한 이용자들은 음악이 재생되는 동안 쉴새없이 쏟아지는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동시에 반격 또는 선제공격을 통해 최후의 1인으로 생존해야 한다. 

최후의 1인 되기 위한 '순발력' 싸움 
무엇보다 공격받은 블록은 움직일 수 없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면서 영구적인 빈칸으로 변한다. 공격받은 자리 주변 블록을 제 때 터트려 방어하지 못하면 경기장이 빠른 속도로 좁아지기에 박진감 넘친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한번에 주고받는 공격갯수가 증가하기에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어 긴장감이 흐른다.
 


더욱이 '퍼즐오디션'은 연속 '퍼펙트'를 많이 기록할수록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오디션 원작처럼 블록을 연속 콤보로 없앨수록 점수가 많이 오르고 공격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블록을 터트릴 때마다 나오는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배경에 깔리는 흥겨운 케이팝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추는 아바타의 모습은 재미를 한층 배가시켜준다.
이용자가 간혹 블록을 터트리다보면 '미러볼' 등 전세를 한방에 뒤집을 수도 있는 특수 아이템(퍼포먼스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게이지가 모인다. 장착할 수 있는 특수 아이템의 종류는 캐릭터의 '라이선스 등급'에 따라 결정된다.
 


아바타 꾸미기 등 원작 콘텐츠 '풍성'
이와 함께 '퍼즐오디션'은 주인공을 아이돌로 데뷔시키는 내용의 스토리모드도 탑재되어 있다.
이용자는 해당 모드를 플레이하면서 캐릭터 레벨을 올리면 라이선스 등급이 순차적으로 풀려 다른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특수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을 뿐아니라 플레이 시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라이선스 등급이 캐릭터 닉네임과 함께 표시돼 경쟁 욕구도 불러일으킨다. 
아울러 이용자들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얻은 게임 아이템으로 멋진 의상을 제작해 아바타를 꾸미고 남들과 다른 개성을 뽐낼 수 있다.
 


이용자 간 패션 경쟁은 이 게임에서 퍼즐 대결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다. 헤어, 얼굴, 상의, 하의, 신발, 액세서리 등 부위별로 세트 아이템을 장착하거나 각기 다른 아이템으로 나만의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아바타를 멋지게 꾸미고 '스타콘테스트'에 참여해 랭킹에 따라 게임 내 재화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타콘테스트는 다른 유저들이 직접 투표한 점수를 바탕으로 랭킹을 산정한다.
이밖에 '퍼즐오디션'은 귀찮은 초대메시지를 보내지 않고도 게임 내 행동력(하트)를 수급할 수 있는 '스타의거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타의거리에 입장해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하트 조각을 일정 수량 모으면 하트 1개로 변환된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