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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디션’, 소통 운영 지속 … 유저가 디자인한 아이템 출시


PC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이 유저 친화적 운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빛소프트는 오는 3월 5일 정기점검을 통해 '리폼 아바타' 7종(여자 3종, 남자 3종, 공통 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폼 아바타'는 유저들이 게임 내 의상 이이템이나 아바타(캐릭터)를 원하는 모습으로 고쳐 제안하고, 이 중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특별한 아이템이다. 리폼 아바타는 게임 상점에서 녹색의 'REFORM' 표시가 붙어있어 다른 아이템들과 차별화된다.

한빛소프트는 '소통하는 운영' 일환으로 유저가 직접 게임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리폼 이벤트'를 지난 2018년 처음 실시했다. 이후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해당 이벤트를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아이템들은 지닌해 하반기(11~12월) 진행한 이벤트의 결과물이다. 올해도 리폼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유저들은 헤어스타일에 앞머리를 추가하거나, 옷의 기장을 조절하는 등 본인의 아바타 모습을 캡쳐해 직접 수정한 이미지들을 적극 제안했다. 특히 여성 유저 비율이 60%가 넘는 게임 특성상 여성 아바타와 의상에 대한 리폼 요청 비중이 높았다.

오민영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많은 유저들께서 참여해 너무나도 예쁘고 멋진 아이템들을 제안해 주셨고 엄선된 7종을 게임에 반영하게 됐다"며 "리폼 아바타 당첨자들에게는 해당 아이템을 증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디션'은 앞으로도 리폼 이벤트를 비롯해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니즈에 맞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선보여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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