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꺾이지 않는 가운데 게임업계도 재택근무 및 유급휴가 연장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역시특별 유급휴가를 실시 중인 가운데, 추가조치를 시행하고 나서 주목된다.
 


현재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특별 유급휴가를 실시 중이다. 여기에 더해 3월 15일까지 재택근무를 포함한 법인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업무 제도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으로, 구체적인 방안은 각 법인 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측 관계자는 "재택근무를 위한 시스템을 이미 갖춰, 어디서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면서도 직원들의 안전을최우선으로 한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