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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범투본 전광훈 목사, 29일 ‘광화문집회’ 전격 중단 결정”
경찰 관계자 “일요일 1일 집회, 예배 형태 진행 가능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지난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애초 서울 도심에서 예정됐던 오는 29일 ‘3·1절 대회’를 중단하기로 전격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일요일인 다음달 1일 도심 집회는 예배 형식으로 예정대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27일 “범투본이 토요일인 29일 대규모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 예정이었던 ‘3·1절 대회’를 강행하지 않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일요일인 (3월)1일 집회의 개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 예배 형태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했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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