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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당 기도서 “자전거타고 순천시민과 교감해요”
민생당 기도서 예비후보가 자전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야3당’이 합당해 만든 신생당이 전남에도 속속 후보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민생당(구 대안신당) 기도서(57·사진) 예비후보는 25일 “코로나19 문제로 염려가 많으신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공영 ‘온누리자전거’를 타고 시민들과 교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움추려든 소비심리와 소비물량 감소 악화로 자영업자를 비롯한 지역 경제는 더욱 어려워졌다”며 “선거운동마저 멈춰버리면 시민의 불안 심리는 더욱 움추러 들 것이라 생각에 온누리자전거를 타고 시내 곳곳을 다니면서 시민의 물음에 더 많이 답하고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당은 전남에서 박지원 의원(목포)을 비롯해 서삼석 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이윤석 전 의원(영암·무안·신안), 기도서 전 도의원(순천), 김연관 전 도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등이 출마했거나 준비중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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