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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사태 키운 청와대 배후에 비선 있다?

  • 의협 “대통령 오판 만든 비선 전문가들 있다”비판
    안철수 “백서로 정리해 이런 일 다시 없도록 해야”
  • 기사입력 2020-02-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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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 초기 상황을 오판하고 또 중국인들의 입국 금지를 주저하고 있는 정부와 청와대를 향해 ‘비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23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열린 '2020 국민의당 e-창당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주변에 상황을 오판하게 만든 ‘제2의 최순실’ 같은 소위 비선이 존재한다는 의혹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 입장 가운데 비선 전문가 자문그룹에 대한 교체 이야기가 있었다”며 문 대통령과 청와대의 오판을 겨냥했다.

안 대표는 “그들은 방역을 인권의 관점에서 접근한다고 한다”며 “중국발 입국 제한의 불필요성을 말한다거나 무증상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자문했다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지난 정부에서 최순실의 존재와 다를 바가 없다”고 비난했다. 문 대통령 주변에 있는 ‘제2의 최순실’, 또는 ‘문재인판 최순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을 위협에 빠지게 했다는 말이다.

안 대표는 “대통령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계속 오판을 하고 늑장대응을 하게 된 이유가 이제야 설명되는 것 같다”며 “정부의 오판과 무능에 대해서는 훗날 백서로 정리해서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대한의사협회 최대협 회장은 지난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오판하도록 자문한 비선 전문가들이 있다”며 “한달간 정부 방역 실패의 단초를 제공한 인사들”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전문가 자문 그룹 역시 실패를 인정해야 하고, 이들에 대한 전격적인 교체가 필요하다”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경질도 주장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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