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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미 2관왕’ 한국계 엔지니어 데이빗 영인 김, 오는 29일 워크숍 개최
[어라운드어스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래미상 2관왕에 오른 한국계 음악 엔지니어 데이빗 영인 김(David Yungin Kim)의 올업인더믹스 (All Up in the Mix) 워크숍이 오는 29일 서울 윤당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미디어·엔터테인먼트업계 구인·구직 플랫폼 어라운드어스가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데이빗 영인 김이 대표 엔지니어로 참여하는 신생 음반 제작사인 더레이블 바이 몬티스(The Label by Montis)에서 주최, 게스트 프로듀서로는 주니어 쉐프(Junior Chef)가 게스트 아티스트로는 루피 & 로스(LOOPY & LOS)가 참여한다.

제작사 더레이블 바이 몬티스는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워크샵 지원자를 공개 모집·접수해 참가자 중 1인을 선발, 40만원 상당의 수강료 전액을 환급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음악작업에 필요한 전문기기들을 추첨해 증정한다.

데이빗 영인 김은 이번 서울 워크숍을 통해 미국에서 무급 인턴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음악 엔지니어가 된 경험을 공유하고 음악적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영인 김은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빅션(Big Sean),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닙시 허슬(Nipsey Hussle) 등 유명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 창모, 타이거JK, 도끼, 루피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과도 꾸준히 작업해 온 세계적인 음악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다.

그는 켄드릭 라마의 ‘투 핌프 어 버터플라이(To Pimp a Butterfly)’에 음악 엔지니어로 참여해 2015년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했고, 2020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퍼포먼스 등을 받은 닙시 허슬의 ‘랙스 인 더 미들(Racks In The Middle)’을 엔지니어링 하며 그래미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데이빗 영인 김의 워크숍은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관련 정보와 지원방법은 어라운드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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