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블랙핑크의 데뷔곡 ‘붐바야’(BOOMBAYAH)가 유튜브 조회수 8억뷰를 돌파했다. 이미 10억뷰를 달성한 ‘뚜두뚜두’에 이어두 번째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24일 오전 09시 04분 유튜브에서 조회수 8억 뷰를 돌파했다.

‘붐바야’는 블랙핑크의 데뷔곡으로, 강렬한 드럼 비트와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이자. 특히 ‘오빠’를 외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부르고 있다.

블랙핑크는 ‘붐바야’, ‘뚜두뚜두’ 뿐만 아니라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 역시 7억 뷰를 넘기며 8억 뷰를 목전에 뒀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내 최초, 최고 기록을 빠른 속도로 자체 경신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블랙핑크의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국내 단일 채널 최대인 3330만 명이다.

현재 일본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새 앨범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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