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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트로트 인기…지니뮤직 ‘톱200’ 진입횟수 5.8배 증가
[TV조선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바야흐로 트로트 전성시대다. ‘내일은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유재석의 두 번째 자아 ‘유산슬’에 이어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이어진 방송가의 트로트 콘텐츠가 음악 시장의 지형을 움직이고 있다.

지니뮤직이 지난해 트로트 음악 톱차트 진입 횟수가 대폭 늘어나는 등 트로 가요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니뮤직의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톱차트’ 200위권에 트로트 장르 음악이 진입한 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5.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니뮤직은 “중장년층에 머무른 트로트 인기가 전연령층으로 확대하면서 트로트 장르의 음원 소비가 증가했다”며 “트로트 장르 스펙트럼이 넓어진 데 따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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