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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상금 3억원 ‘PBA 파이널’ 대진 공개…쿠드롱 vs 팔라존
1위 마르티네스는 32위 문성원과 1차전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프레드릭 쿠드롱(왼쪽)과 강민구. 둘 다 투어 우승 경험자다. [PB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우승상금 3억원의 초대형 대회인 프로당구 PBA 파이널의 대진이 공개됐다.

오는 2월 28일~3월 6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32강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이전 여섯 차례 대회로 메겨진 상금랭킹을 기준으로 지그재그로 매치업 됐다.

이에 따라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는 32위 문성원과, 2위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는 31위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과 32강 1차전을 치르게 된다. 3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는 30위 김현우와, 4위 신정주(신한금융투자)는 29위의 이태현과 맞붙으며, 5위의 강동궁은 28위의 김재근과 대결하게 된다.

PBA 파이널 32강 대진표

전 경기 일대일 15점 세트제다. 8강까지는 5전3선승, 이후 4강, 결승전은 7전4선승제다. 마지막 세트 11점제는 이번 대회에는 도입하지 않는다. 이로써 이변 가능성은 약간 줄어들어, 강자들이 유리한 방식이 됐다.

PBA 파이널과 함께 치러지는 여성부 LPBA 파이널 16강 토너먼트 대진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오는 26일에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이 각오를 밝히는 회견이 예정돼 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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